독일 운전자들 독일차에 대한 만족도 낮아

ADAC 조사 브랜드 소비자 만족도 순위

1 토요타
2 스바루
3 혼다
4 마쓰다
5 닛산
6 미쓰비시
7 스즈키
8 포르쉐
9 사브
10 현대
11 BMW
12 다이하츠
13 볼보
14 재규어
15 시트로엥
16 기아
17 스코다
18 란치아
19 대우
20 푸조
21 포드
22 세아트
23 르노
24 알파로메오
25 로버
26 아우디
27 오펠
28 크라이슬러
29 스마트
30 피아트
31 폭스바겐
32 메르세데스 벤츠
33 랜드로버
자료출처: Automarxx/ADAC survey

독일의 운전자들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폭스바겐 등 최하위로 꼽았다.
ADAC 회원 38,45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폭스바겐은 31위에 메르세데스 벤츠는 32위에 랭크되어 33개 브랜드 중 최하위에 속했다.
그러나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적인 만족도 분야에서는 메르세데스는 더 나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독일 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소비자만족도에서 나쁜 점수를 받앗다. 포드는 21위, 아우디는 26위, 오펠은 27위. 스마트는 29위 등이었는데 8위 포르쉐와 11윌 BMW만이 체면을 지켰다.
물론 상위에 속한 브랜드들은 주로 일본산으로 토요타, 스바루, 혼다 등이었다.
또한 현대자동차도 10위, 기아자동차 16위. 대우 19위 등으로 역시 독일차들보다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도조사는 Automarxx의 랭킹에 10%만이 반영된다.
BMW가 처음으로 전체 타이틀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앞질렀으며 이어서 포르쉐, 아우디, 토요타 등의 순이었다.
ADAC 대변인 막시밀리안 마우러(Maximilian Maurer)는 대부분의 불만 사항은 주로 전장품에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기계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지만 전장품의 오작동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만족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인데 일부 자동차에서는 그런 점에서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출처:오토모티브뉴스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