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푸조 시트로엥 신형 6단 기어박스 개발
PSA푸조 시트로엥이 4억 3천만 유로를 투자해 북부 프랑스 지역에 새로운 트랜스미tus 공장을 건설한다.
전자제어 6단 기어박스는 MT와 AT 유닛 모두 있으며 푸조와 시트로엥의 중형 모델에 앞으로 3년 안에 연간 40만기 정도가 장착된다.
이는 PSA가 시트로엥 C3의 센소 드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을 거둔 이후 이루어지는 트랜스미션 개발 프로그램이다.
PSA는 새로운 트랜스미션이 연비를 5% 정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PSA의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PSA푸조 시트로엥의 혁신적인 테크놀러지의 개발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디젤 분진필터의 개발로 업계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푸조는 새로운 트랜스미션 역시 그에 못지 않은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PSA푸조시트로엥은 디젤 분진필터를 100마력 이상의 모든 디젤 엔진에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푸조는 2006년까지 180만기의 엔진에 이 필터를 채용한다.
PSA푸조시트로엥은 또한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PSA의 이 시스템은 폭스바겐에 의해 개발되었다가 사라진 시스템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전자제어 유닛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정지한 시점에서 바로 재시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 과정이 아주 미세하다는데 있다.
PSA푸조시트로엥은 또한 수소와 연료전지와 같은 대체에너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연료전지의 문제는 여전히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는 것으로 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은 전통적인 자동차에 비해 100배 정도의 비용이 더 든다. 더불어 공급과 저장문제 등 인프라 문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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