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파제로 누계판매 120만대 돌파
미쓰비시 파제로가 누계판매 12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1982년 5월 초대 파제로가 등장한 이후 21년 6개월만의 일이다. 120만대 중에는 파제로가 60만1,697대, 파제로 이오 20만 2,875대, 파제로 미니 39만 6,459대 등이다.
파제로는 파리다카르랠리(지금은 다카르 랠리)의 활약 등으로 유명해진 본격 크로스컨트리 4WD로 현대자동차 갤로퍼의 베이스 모델이기도 하다.
처음 데뷔 당시인 1982년에는 미쓰비시 지프의 발전형으로서 상용밴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SUV용도의 증가와 함께 승용차등록이 가능한 왜건으로서 데뷔한 것은 1983년 3월이었다. 이후 두 번의 풀 모델 체인지를 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파제로의 인기에 힘입어 오프로드카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경자동차 베이스로까지 발전한 것이 1994년 12월에 등장한 파제로 미니였다. 그리고 1995년 11월에 두 모델 크기의 차이를 메운 미니를 베이스로 1.1리터 엔진을 탑재한 파제로 주니어가 탄생했다. 1998년 6월에 파제로 이오가 추가되어 현재는 세 가지 등급의 파제로가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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