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디트로이트쇼-GM 승용차중핵 폰티악 G6,
GM이 폰티악 그랜드암의 후속 모델로 G6를 데뷔시켰다. GM은 G6 외에도 카발리에 후속모델을 코발트로 명명했으며 뷰익 리갈과 센츄리 등도 차명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폰티악 G6는 시보레의 6세대 코베트를 비롯해 시보레의 프리미엄 소형차 코발트, 중형 세단 말리부, 그리고 말리부 Maxx와 폰티악 솔스티스 및 GTO 등과 함께 승용차 부문에 새로운 병기로 등장한 모델이다.
GM은 승용차 시장 입지 회복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G6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GM은 앞으로 4년 동안에 걸쳐 전체 승용차의 90%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재건할 계획이다.
GM은 캐딜락의 변화를 통해 구축했던 이미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 브랜드에 대해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많은 비중을 둘 것임을 표방했다.
GM은 폰티악 디비전의 판매를 두 배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바이브 왜건의 판매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그랜드암은 톱 셀러로서 활약했으며 올해에는 G6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이 G6를 무기로 수입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흡수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플랫폼은 입실론으로 시보레 말리부와 말리부 Maxx 등에 채용된 것과 같다.
G6 스포츠 세단은 올 가을부터 출시되며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도 몇 달 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파워 트레인은 170마력 에코텍 4기통과 V6 240마력 V6 등 두 가지가 탑재된다.
G6는 슬라이딩 글래스 패널을 채용한 파노라마 루프 타입으로 컨버터블 수준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G6 외에도 폰티악은 올해 몬타나 크로스오버 밴과 신형 보네빌 GXP를 출시한다. 이 모델은 4.6리터 32밸브 노스스타 V8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출력은 275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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