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알라바마, 모비스 의존도 높아진다.
현대자동차의 알라바마공장 부품공급업체 선정 과정에 변화가 생겼다. 현대자동차는 작년 미시간에 있는 보디 패널과 인테리어 트림 서플라이어인 미시간 소재 Venture Industries LLC와 알라바마에 부품공장 설립을 위해 협상을 해왔으나 재정적인 문제에서 의견 합의를 보지 못해 모비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에 따르면 모비스가 벤처의 1억 5천만 달러 상당을 전액 인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미 추진중인 모비스가 추진 중인 3억 달러 상당의 부품공장을 건설 중인 Mobis Alabama LLC의 규모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 물론 당초 430명으로 예상했던 채용인원도 550명 규모로 늘게 된다.
연간 매출액이 25억 달러에 달하는 모비스는 알라바마가 미국 진출의 첫 번째 시도. 모비스는 연간 30만대 규모의 쏘나타 세단과 싼타페를 위핸 콕핏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프론트와 리어 코너 모듈 등을 공급하게 된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