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시장, 올해 3% 신장 전망
3년 연속 판매하락을 보여온 독일의 자동차시장이 올해에는 다양한 뉴 모델의 출시와 경기회복등에 힘입어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의 자동차협회 VDA가 주장했다. 승용차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보다 3% 가량 증가한 335만대의 신차가 새로이 등록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다.
VDA는 또한 독일의 승용차 수출은 작년 사상 최고인 367만대에 달했으며 달러화 강세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유로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생산량의 20% 가량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독일 메이커들의 우려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03년 서유럽 전체 승용차 판매는 1.3%가 하락했으며 한국차와 일본차가 현지 메이커들의 점유율을 빼앗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독일 메이커들은 폭스바겐 뉴 골프를 비롯해 오펠 아스트라 등 그 어느때보다 많은 뉴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쇼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