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olkswagen)의 공식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대표:안종원)는 2월 1일부터 유로화 환율 급등에 따라 폭스바겐의 전 차종의 판매 가격을 평균4% 상향 조정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는 유로화 강세에 따른 것으로 고진모터임포트는 원화 대비 유로화 가치 상승률이 21%까지 급등하자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다. 그에 따라 2월부터 계약, 판매되는 폭스바겐 전 차종 가격이 평균 4% 정도 인상되었다.

고진모터임포트의 안종원 대표는 “계속되는 유로화 강세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상향 조정하게 되었지만 여러 면에서 소비자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옵션을 추가하여 가격인상으로 인한 거부감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폭스바겐 구매 고객들을 위해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이번 가격 조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모델// 현행 소비자가// 신규 소비자가
뉴 비틀 디럭스// 3,160// 3,320
뉴 비틀 카브리올레// 3,680// 3,830
골프 디럭스// 3,050// 3,270
보라 2.0// 3,150// 3,250
파사트 1.8T// 4,060// 4,220
파사트 V6 2.8 포모션// 5,260// 5,420
투아렉 V6 3.2// 7,940// 8,180
투아렉 V8 4.2// 10,050// 1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