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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칸,베트남 정부 현금수송차로 선정


현대 테라칸,베트남 정부 현금수송차로 선정

-베트남에 테라칸 243대 대규모 수출
- 테라칸의 강인한 이미지 및 견고성 어필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 회장)는 베트남 정부가 실시한 입찰에서 일본, 유럽 업체들을 제치고 테라칸 243대를 수주, 3월 11일 베트남 하노이로 선적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테라칸이 베트남 정부 은행의 현금수송차로 선정된 것은 “베트남 내 현대차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테라칸의 강인한 이미지 및 견고성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결과”라며 “특히 세계 유수 자동차 메이커들의 현지 생산공장이 혼재해 있는 베트남에서 기존의 이스즈가 장악하고 있던 현금수송차 관납시장에 이스즈를 제치고 현대차가 진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테라칸 현금수송차 수출을 통해 테라칸이 베트남 전국 각지를 누빌 것으로 예상되어 움직이는 광고판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구 8천만의 베트남은 1인당 GDP $490로 최근 정부의 적극적 경제개발 정책과 년 7%대에 이르는 고속성장의 관광산업 지원육성 등에 힘입어 소형 상용차와 승용차의 수요가 대폭 신장되고 있으며, 베트남의 연간 자동차 산업수요는 작년 28,000대에서 올해는 이보다 25%나 증가한 35,000여대로 그 수요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800대의 차량을 베트남으로 수출한바 있으며, 올해는 2,000대의 판매 및 시장점유율 6%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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