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3월 메세나 우수 기업으로 선정

- 출범 이래 예술 /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메세나 협의회 박성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패 수여식 개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제롬 스톨)는 한국 기업 메세나 협의회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 < 메세나 우수 기업> 3월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정월대보름맞이 소망기원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문화 행사 지원 기금을 기탁 등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루어 졌다,

특히, 어렵고 소외된 가정의 아동들에게 문화 예술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조돈영 전무는 “각종 메세나 활동을 통해 이익의 사회 환원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고 “향후에도 문화 예술 현장에서의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세나 우수기업 선정 행사는 기업들과 대중으로부터 소홀히 여겨졌던 메세나 지원에 투자해 온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해당기업에 명예를 주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메세나 우수 기업 인증 명패>를 기업사옥 현관에 부착할 수 있는 영예가 주어진다.

2000년 9월 출범 이래 오페라, 뮤지컬, 발레, 연극, 영화제 등 다양한 쟝르에서 50여 차례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미 2002년 그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 기업 메세나 협의회에서 <메세나 보급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6일 르노삼성자동차 본사에서는 제롬 스톨 사장 및 메세나 협의회 박성용 회장, 금호 문화 재단 정 혜자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메세나 우수 기업을 위한 명패 수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