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뒷바퀴 굴림방식 채용
크라이슬러가 올해 출시할 크라이슬러 300과 닷지 매그넘 등의 모델에 뒷바퀴 굴림방식을 채용한다. 크라이슬러가 이 모델들에 뒷바퀴 굴림방식을 채용하는 것은 대형차 시장에서의 이점을 고려한 것이다.
크라이슬러의 관계자는 뒷바퀴 굴림방식은 밸런스와 핸들링에 가장 좋은 시스템이고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럭셔리성을 해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스티어링과 가속을 분리해 성능을 살리면서 핸들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대형차에 뒷바퀴 굴림방식을 채용하게 된 것은 지난 수년동안 ESP를 비롯해 TCS, ABS, 그리고 타이어 성능의 개선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3.5리터와 5.7리터 엔진을 탑재하는 모델에 ABS와 TCS를 기본으로 적용하며 2.7리터 V6 엔진을 탑재하는 300과 닷지 매그넘에도 크라이슬러로서는 처음으로 옵션으로 TCS를 채용한다.
BAS 기능을 갖고 있는 ESP도 3.5리터와 5.7리터 모델에 표준으로 장비된다. 그 외에 2.7리터 V6 엔진을 탑재하는 북미산 모델들에도 옵션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AWD시스템도 3.5리터와 5.7리터 엔진에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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