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기업사이트 베스트 홈페이지 선정

『2004 International Stevie Awards』 '기업 웹사이트' 부문 'Best Homepage' 선정
- 국제 비즈니스 컨테스트인 이 대회에서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
- 자동차업계 최초로 Web3D 활용한 제품소개 우수성과 편리한 '사용자환경' 인정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smotor.com)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2004 스티브 어워드』(2004 International Stevie Awards) '기업 웹사이트' 부문 'Best Homepage'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티브 어워드』는 각 비즈니스 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세계 최초의 국제 비즈니스상으로 뉴욕포스트紙가 '비지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명명할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이번 경연에는 한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독일, 러시아, 미국, 싱가포르, 스웨덴, 영국, 인도, 체코, 캐나다 등 30개가 넘는 나라에서 500여 아이템이 출품돼 67개社가 최종 수상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03년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수상한 각 부문 수상작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품돼 국내업체로서 유일하게 2004 스티브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모든 비즈니스 부문을 포함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비즈니스 컨테스트에서 수상한 것은 회사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드높인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이 더욱 가깝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3년 9월, 9개월 여에 걸친 개편작업 끝에 새롭게 만들어진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는 ▲1대1 맞춤서비스 ▲사용자 접근 편의성 ▲깔끔한 디자인 ▲자동차업체 최초로 도입된 3세대 Web3D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한 점이 인정받아 『2003년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이번 『스티브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국내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스티브 어워드』 시상식은 3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쉐라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행사의 만찬을 통해 모아지는 기금은 HIV/AIDS 대항 기금으로 적립된다.

『스티브 어워드 운영위원회』(The Stevie Awards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이 상은 2002년 설립돼 미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후, 올해부터 ABA(American Business Award)와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로 나뉘어 확대 실시됐다.

출품 및 수상 분야는 크게 ▲기업 및 각종 관련 사업단체 & 제품(Company, Office & Prodcut Categories)부문 ▲사업기능(Organization Categories)부문 ▲팀(Team Categories)부문 ▲개인(Individual Categories)부문 ▲기업미디어(Corporate Media Categories)부문 등 총 10개로 나뉘어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