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유기준부사장 GM엔지니어링 아태지역 대표 임명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 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유기준(柳基俊) 부사장이 GM 그룹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대표하여 엔지니어링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 관련 GM 그룹은 유기준 부사장을 GM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엔지니어링부문 책임임원(공식직함: GM AP 엔지니어링 코디네이터) 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유기준 부사장은 앞으로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리더십 위원회 (GELC)에서 아태지역을 대표하게 되며, 업무적으로는 한국의 GM DAEWOO, 호주 홀덴(Holden), 중국 상하이GM의 엔지니어링 센터간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업무 공유기회의 파악, 선진사례 발굴 및 아태지역 내 공동 엔지니어링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유 부사장은 인도 방갈로(Bangalore)에 위치한 GM기술센터와 여타 아태지역내 엔지니어링 센터 간 결속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하는 업무도 맡게 된다. 지금까지 맡아왔던 GM DAEWOO 기술연구소 소장직은 계속 유지된다.
유 부사장은 1986년 대우자동차에 입사 후 부품개발, 부품품질 평가, 기획,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1999년 1월부터 기술연구소 전무로 근무해 왔다. 이어 2002년 10월 GM DAEWOO 출범과 함께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선임됐다.
유기준 부사장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금속 엔지니어링을 전공해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MIT 공대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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