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닛산 북미사업부 관장한다.
닛산자동차의 CEO 카를로스 곤이 신 3년 계획 준비의 일환으로서 북미사업부를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 관계자는 지난 수년 동안 미국시장에서 꽤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그로 인해 뭔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사람이 카를로스 곤이라고 밝혔다.
르노가 4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닛산은 다른 일본 메이커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시장에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카를로스 곤은 CEO로서의 직위는 그대로 수행하면서 일본과 중국에 대한 그의 업무를 일부분 다른 경영진들에게 넘길 것이라고 한다.
기존 북미사업부를 관장해왔던 수석 부사장 노리오 마쓰무라는 닛산의 일본 조직을 떠맏게 되고 토시유키 시가 부사장이 중국 조직의 관리를 하게 된다.
닛산의 일본 내 조직은 큰 폭의 수익 개선을 이루어왔는데 이는 대부분 비용저감으로 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닛산은 4월 26일 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닛산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카를로스 곤은 2005년 4월 르노의 CEO로 르노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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