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데세스 벤츠 2005년 중국에서 생산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중국내 파트너인 북경기차와 함께 중국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세단을 건설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아직 공장건설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메르세데스 C클래스와 E클래스 세단이 2005년 중반 경부터 생산될 것이라고 다임러크라이슬러 차이나의 CEO 겸 회장 Roman Fischer가 밝혔고 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차이나측은 라이벌인 BMW가 작년부터 BMW 3시리즈와 5시리즈를 중국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으며 아우디도 이미 중국산 A4와 A6 세단을 오래전부터 중국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Roman Fischer 회장은 중국의 럭셔리카 시장이 연간 12만대 정도이며 지난 2년 동안 15%에서 20% 가량 신장되었다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10년에서 2012년 사이 이 럭셔리카 시장의 25%에서 40% 가량을 차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내년에 생산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2,3천대 가량의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을 생산하게 되며 2010년에는 2만대, 2025년에는 25,000대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량판매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판매대수는 미쓰비시와 지프 디비전을 통해서 이룬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당장에는 중국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구입할 수 있는 구매자층이 형성되어야 하고 중국산 벤츠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Roman Fischer는 주장한다.
더불어 할부금융도 실시할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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