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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올해에도 무려 7천명 증원


푸조, 올해에도 무려 7천명 증원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들이 인원 감축을 비롯한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데 프랑스의 푸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7천명이나 되는 대규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6년 연간 4백만대의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푸조의 야심적인 계획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푸조측은 밝히고 있다.
푸조는 2천명의 새로운 경영진 및 엔지니어를 비롯해 5천명의 블루컬러 직원을 증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푸조는 작년에도 프랑스 내에서 4,400명의 인원을 증원했었다.
유럽 두 번째 규모의 메이커인 푸조는 작년 뉴 모델 부족으로 고전했으나 올해는 신 모델의 잇따른 출시로 하반기부터는 판매가 상당폭으로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푸조는 2003년부터 2006년 사이에 26개의 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는 달리 많은 자동차회사들은 낮은 임금의 메리트가 있는 중유럽과 동유럽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새로이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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