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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인도/중국/터키 월 최다판매 신기록 수립


현대차,인도/중국/터키 월 최다판매 신기록 수립

- 인도 월 최다판매 신기록 경신(18,939대) 11.2% 증가
- 중국 (8,703대) 전월대비 30% 증가
- 터키 (7,326대) 전월대비 72% 증가
-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품질제고, 브랜드가치 향상 결과
- 2010년 글로벌 Top5로의 성장 핵심기지 구축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는 현대차의 자회사인 인도법인 HMI(Hyundai Motor India)이 3월실적 마감 결과 18,039대를 판매하여 새로운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하였으며, 북경현대도 가동 15개월 만에 3월 판매 8,703대를 기록 신기록을 달성했고 터키 공장 역시 월간 판매로는 최다인 7,326대를 기록, 해외3대 생산기지 모두 월간 최다 판매라는 진기록을 수립하였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러한 신기록 달성은 최근 현대차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지속적인 품질제고의 성과로 보인다”고 말하고, “이번 신기록 달성을 계기로 대내외적으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글로벌 Top5 메이커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설명하였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3월 판매실적은 내수 13,546대(상트로(국내명:아토스프라임) 10,430대, 엑센트(국내명:베르나) 3,001대, EF 쏘나타 80대, 테라칸 35대)의 판매를 기록하였으며, 수출은 상트로 5,014대, 베르나 379대로 총 5,393대를 판매하였다.(첨부1 해외공장 월별 판매실적 참조)

현대차 인도법인은 최근 인도에서 인기몰이의 주역인 상트로의 판매호조와 멕시코, 대만, 독일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통하여 연초에 수립한 인도공장의 사업목표를 19만대에서 21만 5천대로 확대하였다. 또한 현대차는 현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올 4월 아반떼XD와 7월 겟츠(국내명:클릭)의 신차종 투입을 통해 기존 상트로, 엑센트, 쏘나타에 이어 소형에서 대형차까지 풀-라인업 체제를 구축,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북경현대 역시 지난 2003년 12월, 아반떼XD(현지명:엘란트라)의 투입이후, 매월 꾸준한 판매신장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3월엔 쏘나타 4,086대, 아반떼XD 4,617대, 총 8,703대를 판매하여 2002년 12월 쏘나타를 최초로 판매한 이후, 월간 최다판매를 기록하였다. 월 판매 8,703대는 전년 동월대비 142%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 30%나 증가한 기록이다.(첨부1 해외공장 월별실적 참조)

지난 12월 현지 출시된 아반떼XD는 중국현지의 도로상황과 연료품질,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차량 내/외관 및 엔진과 변속기 등을 중국 실정에 잘 맞게 개조한 차량으로 현재 중국 내 30~40대의 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현대차는 신규 투입한 아반떼XD와 계속되는 쏘나타의 판매호조로 인하여 향후 중국 내 지속적인 판매신장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의 터키 합작공장 하오스(HAOS:Hyundai Assan Otomotive Sanayi) 역시 금년 3월의 현지 판매실적이 터키법인 설립이후 월간 최다판매를 기록하였다. 현대차 하오스(HAOS)의 지난 3월 판매는 총 7,326대(수출 1,400대, 내수 5,926대)를 기록, 전월대비(4,254대) 72% 증가하여 법인 설립이후 사상 최대의 월간 현지 판매 기록을 수립한 것이다.(첨부1 해외공장 월별 판매실적 참조)

현대차의 터키 공장은 1997년 설립이후, ‘99년 터키 대지진으로 3개월 동안의 공장 가동 중단과 2000년 말의 IMF 한파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터키내의 현지 판매가 2002년 14,505대에서 2003년 39,300대 그리고 2004년에는 61,000대 이상의 판매목표를 설정 시장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첨부 2 년도별 터키 판매실적 참조)

현대차는 터키 현지 고객의 호평에 힘입어 터키시장에서 2003년 말 경쟁사인 일본의 토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판매순위 7위를 기록하였으며, 2004년에는 폭스바겐, 푸조 등 유럽메이커를 추월하고 5위 이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늘어나는 해외공장의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인도의 경우 기존 의 15만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올 7월까지 25만대로 확장할 계획이며, 터키공장은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맞추기 위해 현 60,000대의 생산규모를 시장상황에 맞게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북경현대는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 EXPO 개최 등을 앞두고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 15만대, 2006년도 30만대, 2008년도에는 6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중장기 해외성장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최근 인도, 중국, 터키 등 해외공장에서의 눈부신 성장을 발판으로 2010년 해외생산 목표인 200만대를 충분히 달성하리라 기대하며 2010년 글로벌 Top5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하는데 초석을 다진다는 야심찬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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