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손창규)의 부산·경남지역 딜러로 선정된 한영모터스(대표 김정섭)가 부산에 자동차 전시장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한영모터스가 지난 8일 개점한 부산전시장은 고급 수입차매장이 밀집된 수영구 광안동에 대지 150평, 건평 110평의 2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객전용 휴게실과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수도권에 밀집된 딜러망을 앞으로 계속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부산 전시장 개장으로 대구에 이어 지방에 두 번째 전시장을 갖게 됐다.
김정섭 한영모터스 대표는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부산고객들에게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며 "고객 위주의 적극적 영업을 통해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진가를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모터스는 지난 12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부산딜러로 선정됐다. 현재 전시장 외에 사상구 주례동에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
*전시장 :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91-8 / 051-757-0052
*애프터서비스센터 :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399-4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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