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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포드 7억2천만 달러 투자, 6단 AT 공동 개발


GM과 포드 7억2천만 달러 투자, 6단 AT 공동 개발

GM과 포드가 공동으로 7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해 2006년 출시 목표로 6단 기어박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신개발 6단 기어박스는 현재 앞바퀴 굴림방식에 채용된 기존 4단 AT에 비해 연비가 4% 가량 개선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배기가스도 줄고 AWD 모델과 SUV에도 채용될 수 있다고 한다. GM과 포드는 이 트랜스미션 공장을 디트로이트 근교에 두 개, 오하이오에 하나를 건설할 계획이다.
2002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GM과 포드는 설계와 엔지니어링, 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하는데 합의했다.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어박스는 기능과 구조는 갖지만 외관은 서로 다르게 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25년 전에는 주로 3단 AT를 사용해왔고 지금도 많은 모델들이 4단 AT를 채용하고 있어 6단 AT의 개발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채영석(charleychae@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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