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보험협회와 교통관련 정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교통사고줄이기실천협의회(공동대표 강영훈)가 28일 출범식을 가졌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국무총리실, 법무부, 건교부, 경찰청 등의 정부기관장, 안전연대, YMCA 등의 시민단체장, 교통안전공단 등의 교통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출범식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엠블럼과 슬로건(교통사고 확 줄입시다!)을 발표했다. 협의회 참여단체들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스티커 부착 및 안전수첩 배포 ▲교통안전의 날 제정 ▲온라인 고발 및 제언코너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캠프 설치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 및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강영훈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수 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국내 교통사고율은 OECD 국가 중 최고”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사고줄이기실천운동을 국민이 모두 참여하는 범국민적 사회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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