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전문 서비스 센터 확충

- 협력 서비스 센터 육성을 위한 업무 조인식 개최 및 서비스 부문에 170억원 투자
- 협력업체 및 고객과 함께하는 일석삼조의 시너지 효과 기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는 전국적으로 서비스망을 확충하고 정비 협력업체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29일 전문서비스센터(Exclusive Service Center) 1호점인 수원 영통정비사업소를 오픈하고, 정비 서비스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가 2004년을 “서비스의 해”로 선포하고 추진하는 서비스 부문 170억원 투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인식은 우수한 정비 협력업체를 선발하여 르노삼성 전문 서비스 센터로 개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원 영통정비사업소를 시작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한해 24개의 전문서비스 센터(ESC)를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르노삼성자동차는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자동차 5개사 차량을 모두 정비하는 400여 개의 정비 협력업체가 있으며, 새롭게 오픈한 수원 영통정비사업소는 협력 업체의 서비스 수준을 직영 서비스 센터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설비 및 정비 제도를 르노삼성자동차 정비 수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독립된 전문서비스 센터(ESC)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가 “서비스의 해”를 맞아 4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신차 고객의 지속적인 차량 품질 유지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10,000km 무상점검 및 엔진 오일 교환 서비스>와 차량 정비가 2일 이상 소요되는 보증 기간 내 고객에게 동급 차량을 대여해주는 <무상대차 서비스>가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품격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 영통정비사업소 서비스 업무 조인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오정환 부사장, 영통정비사업소 양창수 사장 및 김용서 수원 시장, 그리고 경기 상공회의소 우봉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오정환 부사장 “차량을 판매할 때뿐 만 아니라, 판매 후에도 차량 관련 모든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서비스 부문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스크(charleychae@megau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