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대구 및 대전지역 고객 2,000명을 초청, \'제3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 음악회\'는 자동차업계 유일의 대규모 지방순회 고객초청 문화행사로 2002년 시작돼 올해 3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대구 학생문화센터, 11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다. 회사측은 이번 공연에 각 지역 영업소 우수고객 600명(300쌍), 공연관람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명(200쌍) 등 총 2,000명에게 R석 공연관람권을 제공한다.

쌍용은 또 초청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공연에는 예능전공 중·고등학생 200명을 특별 초대하며 뉴체어맨과 뉴렉스턴 등을 전시한다.

쌍용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회는 자동차업계로는 유일한 대규모 지방순회 고객초청 문화행사로 고객만족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조하거나 쌍용차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