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분당사랑영업소(소장 조영진)가 5월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제2회 구족화가 초대전\'을 개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제2회 구족화가 초대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쌍용자동차 분당사랑영업소에서 열리며 ▲구족화가 7인의 시연회 ▲분당 YMCA 사라합창단 공연 ▲\'왼손으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제1회 구족화가 초대전\', 2003년 \'분당 YMCA 함께 하는 청소년 음악회\' 개최 등에 이어 영업소 전시장에서 벌어지는 세 번째 문화프로그램이다.

조영진 분당사랑영업소장은 \"지역 내 영업소 전시장을 문화공간으로 활용, 지역주민과 함께 정서적인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구족화가 초대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쌍용자동차 분당사랑영업소(031-719-8080)로 하면 된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