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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GM대우,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안잔치


GM대우가 어버이날인 8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50여명을 부평공장으로 초청, \'GM대우 초청 효 한마당 위안잔치\'를 열었다.

위안잔치에는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윤배 부평구청장, 인천의료원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M대우는 이 날 독거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했으며, 어린이 전통춤 무용단, 품바타령, 부채춤, 북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잔치에 흥을 돋웠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의료원의 협조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진료와 함께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의 의료봉사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 것.

라일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국민의 효심은 익히 들어 알고 있고, 이런 효 사상은 존중하고 배워야 할 덕목”이라며 카네이션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가슴에 달아주면서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한국말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GM대우같은 대기업이 지역에 공헌하기 위해서는 인천시민이 향토기업인 GM대우를 사랑하고 격려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경영정상화에 발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GM대우 직원 부인들로 이루어진 ‘직원부인 홍보사절단’은 매월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노인 위안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GM대우는 올 추석에 노인 위안잔치, 11월중순경에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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