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신개발 세단 300C 판매호조로 크라이슬러 상승세


신개발 세단 300C 판매호조로 크라이슬러 상승세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미씨비시에 대한 지원 중단등 일련의 문제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크라이슬러 그룹에 최근 선보인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 300C가 당초 기대보다 판매 성적이 좋아 주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픽업트럭을 비롯한 경트럭에만 집중했던 미국 메이커들이 이제는 일본과 유럽 메이커들이 잠식해 가고 있는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회복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런 소식은 빅3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크라이슬러는 그동안 10여년 넘게 미니밴과 픽업, SUV등에만 신경을 써왔다.
그런데 지금 크라이슬러는 300C에 한정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모델의 적기 공급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될 정도다.
크라이슬러는 4월 한달동안 8,400대의 300C를 판매했다. 물론 닷지램의 33,000대에 비하면 많은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크라이슬러 입장에서 뉴 300C의 이런 판매는 아주 고무적인 것이다.
크라이슬러측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내 한 컨설팅회사는 연간 8만대 정도의 판매가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300C의 경쟁 모델로 BMW를 비롯해,재규어, 아쿠라 등을 들고 있다.
300C는 크라이슬러가 올해 선보이는 9개의 뉴 모델 중 하나로 가장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모델.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06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