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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신차효과로 두 달 연속 판매 증가


독일도 신차효과로 두 달 연속 판매 증가

독일의 4월 자동차 판매가 양산 신차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독일 자동차협회(VDA)가 밝혔다.
2004년 4월 독일의 신차 등록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 증가한 298,000대.
독일 자동차협회는 지난 3월 판매 대수도 8% 증가한 345,0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었다.
두 달 연속 신차 판매 증가로 인해 독일의 올해 전체 신차 등록대수는 작년에 0.5% 감소한 324만대보다 증가한 33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협회장인 베른트 고트샤크(Bernd Gottschalk)는 지난 3월 뉴 모델 출시가 본격화 되면서 독일의 자동차 시장에 점차 살아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독일의 업계 관계자들은 작년 10월 출시된 폭스바겐의 뉴 골프와 오펠 아스트라 등을 비롯해 곧 출시될 포드 포커스와 BMW1시리즈 등도 전체 판매대수를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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