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대표 김현영)이 운전자를 2명으로 제한하는 대신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기명피보험자 플러스 1인 한정운전특약’(커플특약)를 1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1대의 차를 2명이 사용할 때 쓸모있다. 추가되는 1명은 가족 외에 친구, 이웃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가족으로 운전자를 한정한 특약보다 2만~3만원 정도 싸다.
김현영 다음다이렉트자보 대표는 “핵가족화로 운전자의 범위가 2인 이내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나 가족한정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를 과다하게 내는 가입자들이 많다”며 “이 특약은 이 같은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다이렉트자보는 커플특약과 함께 나홀로 운전자들을 위한 ‘기명피보험자 1인 한정운전특약’, 운전자 범위를 가족운전자에서 형제 및 자매로 확대시킨 ‘가족운전자 형제자매 추가 한정운전특약’도 함께 판매한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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