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레그, MBC여자오픈 홀인원상으로

-폭스바겐, MBC XCANVAS 여자 오픈 골프대회 홀인원상 제공
-박세리 선수 체류기간 동안 투아렉, 파사트 의전 차량 제공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의 분당지역 공식 딜러인 메트로 모터스는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88 CC에서 열리는 “2004 MBC XCANVAS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홀인원상으로 폭스바겐 럭셔리 SUV 투아렉(Touareg)을 제공한다. 길이 164미터의 서코스 15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공되는 투아렉(Touareg)은 판매가격이 79,900,000원으로 국내 프로골프대회 사상 최고가 홀인원상이다.

이번 “MBC XCANVAS 여자오픈 골프대회”는 최근 미켈럽 울트라오픈의 우승으로 명예의 전당 입회에 필요한 점수를 획득한 박세리 선수, 올시즌 꾸준한 성적과 함께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타이틀을 차지한 박지은 선수, 2004 美LPGA Tour의 강력한 신인상 후보인 안시현 선수 외에도 전년도 KLPGA 상금랭킹 1,2위인 김주미, 전미정 선수 등의 출전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박세리 선수와 안시현 선수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투아렉을 지원하고 행사차량으로 파사트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性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SBS 최강전에 출전했던 당시에도 박세리 선수에게 투아렉을 지원했었다.

폭스바겐의 투아렉은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Volkswagen)의 첫 SUV로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Car and Driver”의 2003년 최고의 럭셔리 SUV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의 유력 자동차 잡지 “모터 트렌드”(Motor Trend)誌로부터 ‘2004 최고의 SUV’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는 작년 11월 공식 출시되었으며 판매가격은 투아렉은 V6 3.2가 7,990만원 그리고 V8 4.2가 1억1 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데스크(charleychae@megau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