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금 허위 청구 등의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손보협회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5월14~15일 이틀에 걸쳐 긴급 ‘손해보험사 상임감사 및 감사실장 연석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서는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고를 소개하고 체계적인 대책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협회가 내놓을 내부통제 강화 방안은 ▲피해자와 담당직원의 친분관계 확인 및 피해자의 과거 보험금 수령이력 전산확인 시스템 구축 등으로 보험금 지급에 대한 현장실사 강화 ▲보상 및 금전취급업무 장기근무자의 순환보직제 시행 ▲보험금 지급업무 단계별 상호견제 시스템 구축 등 업무처리 개선 ▲허위 손해사정보고서를 막기 위한 손해사정 업무처리 모범기준 마련 및 시행 ▲자금관련 자체 감사 등을 통한 철저한 법인 계좌 및 인장 관리 등이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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