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토,품질보증 10년 15만Km, 국내 최장

-미혼남녀 대상, 단체미팅의 기회 ‘쎄라토 러브러브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창립 60주년, 새출발 5주년을 기념하여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쎄라토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및 변속기의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10년/15만Km’ 보증기간은 기아가 미국시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10년/ 10만mile’과 맞먹는 수준으로 국내차로는 최초이며 최장기간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쎄라토 보증기간 연장은 그 동안 추진해온 품질경영의 결실로, 고객 여러분께 보다 나은 품질과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기아가 60년 동안 국민의 기업으로 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쎄라토 10년 15만Km 보증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개발단계에서 연구소내 생산라인을 설치, 생산공장 직원들이 제작 및 실험에 참여하는 파이롯트 공장 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단체미팅의 기회를 제공하는 ‘쎄라토 러브러브 이벤트’ 실시한다.

응모대상은 24세에서 35세까지의 미혼남녀로 5월 한 달간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www.kia.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고객 중 총 40명(남성 20명, 여성 20명)을 선정하여 다음달 5일(토)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쎄라토를 함께 시승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양평 바탕골 예술원에 도착, 단체미팅 행사를 갖게 된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이벤트에 참가한 커플 중 금년 내에 처음으로 결혼할 경우 클럽메드 이용권 제공 ▲이벤트에 응모한 후 쎄라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리어스포일러(15만원 상당) 무상 장착 ▲5월 중 쎄라토 구입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결혼정보회사 ‘피어리’ 정회원권 증정 ▲50명을 추첨하여 1회 미팅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아차홈페이지에서는 쎄라토에 관한 퀴즈이벤트를 마련,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