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회사 인터넷광고 70% 증가
2003년 미국 웹사이트 광고 현황
자료: TNS Media Intelligence/CMR
1. 야후 스포츠(Yahoo Sports) -- 2,400만 달러
2. 켈리 블루북(Kelley Blue Book) -- 1,630만 달러
3. ESPN.com -- 1,380만 달러
4. 야후 자동차(Yahoo! Autos) -- 1,020만 달러
5. 오토바이텔(Autobytel) -- 960만 달러
6. 야후(Yahoo!) -- 510만 달러
7. MSN -- 410만 달러
8. CBS 마켓워치(CBS MarketWatch) -- 330만 달러
9. 블랙보이스 닷컴(BlackVoices.com) -- 300만 달러
10. 카스닷컴(Cars.com) -- 290만 달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보다 정확한 타겟 마켓을 지향한 광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2003년 미국에서 세계 15대 자동차회사가 지출한 인터넷 광고 비용은 2년 전보다 70%가 증가한 1억 6,030만 달러에 달했다고 TNS Media Intelligence/CMR가 밝혔다.
전체 광고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크지 않지만 인터넷 분야에 과거와는 달리 많은 광고를 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구매자들 중 2/3 가량이 자동차 구매시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고 있어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 대한 광고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 빅 3 중 GM은 2003년 한해 206개의 각기 다른 웹사이트에 광고를 해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토요타로 야후 스포츠 사이트에 1,580만 달러 상당의 광고를 했으며 포르쉐는 TheStreet.com에 폭스바겐은 ComedyCentral.com에 많은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마케팅의 효과로 인해 ESPN.com 과 Sports Illustrated의 SI.com 등도 자동차광고로 주목을 끌고 있다. 물론 야후나 AOL, MSN등도 자동차 광고 매출이 많은 사이트들이다.
특히 게이 전문 사이트라를 비롯한 특정 집단들의 커뮤니트를 대상으로 한 광고의 증가도 눈길을 끈다.
TV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매체와는 달리 인터넷 광고는 특정 타겟 마켓을 설정해 그에 적합한 광고를 해 직접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Gay.com 사이트에 100만 달러 상당의 광고를 했다. 이 사이트에는 350만명의 실질적인 회원이 있다. 이 사이트의 자동차 부분 컨텐츠를 다루는 사이트는 크라이슬러의 Jeep 디비전이 스폰서하고 있다.
(출처:디트로이트 뉴스)
채영석(charleychae@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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