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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기아, 소형 SUV \'KM\' 차명 공모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 \'K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공모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출시 전부터 \'KM\' 붐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차명 선정 이벤트에 제시된 차명은 \'젊은 숫소\'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의 엘토로(ELTORO)와 이탈리아어로 \'강함\'을 뜻하는 포르테(FORTE), 스포츠와 레저의 합성어인 스포티지(SPORTAGE), 라틴어로 \'어린이\'를 뜻하는 톨레로(TOLERO) 등 모두 4가지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www.kia.co.kr)에 접속, \'컴팩트 럭셔리 SUV KM 차명선정 이벤트\'로 들어간 뒤 4가지 후보명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 차명으로 선정된 후보명을 추천한 사람에겐 전산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4일 기아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1등(1명)에는 hp 노트북, 2등(3명)에는 소니 디지털카메라, 3등(5명)에는 MP3 플레이어, 4등(10명)에는 인라인 스케이트가 주어진다.

기아가 수출전략차종으로 개발중인 2,000cc급 5인승 SUV \'KM\'은 고급스러움과 활동성을 동시에 강조한 차로 현대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했다. 그러나 기아는 투싼에 비해 \'KM\'의 품질력이 월등히 앞서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KM은 수출전략형으로 개발된 컴팩트 럭셔리 SUV로 쏘렌토의 뒤를 이어 베스트셀링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기호 기자(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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