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시장으로 오는 6월 개장하는 대전오토월드가 현대해상, 아이앤씨알, 뷰로베리타스를 품질보증보험 시행업체로 선정했다.
대전오토월드(사업추진위원장 전동렬)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두 회사와 품질보증보험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대전오토월드에 들어오는 판매용 중고차는 모두 뷰로베리타스의 성능점검 및 품질보증 검사를 받게 된다. 아이앤씨알은 소비자에게 판매된 중고차(8년 15만km 이내)의 성능에 문제가 생기면 수리비를 지급해준다. 또 현대해상의 보험에 가입, 수리비를 보장받는다.
전동렬 대전오토월드 사업추진위원장은 “기존의 형식적인 중고차 성능점검 및 품질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동차관련 시장에서 인정받는 업체들과 협력하게 됐다”며 “대전오토월드의 품질보증보험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건 물론 중고차매매의 표본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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