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자동차보험이 업그레이드멤버십(UMC)카드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엔진오일 할인교환 등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UMC카드는 교보자보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기존의 보험가입증명카드에 각종 서비스 혜택을 덧붙여 지난해 10월 출시한 멤버십서비스카드다. 카드 보유 고객은 300개 가맹점에서 포인트 차감없이 할인 및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보자보는 차량정비업체 스피드메이트와 제휴, UMC카드에 매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고객이 엔진오일 교환 시 1만원 할인, 타이어 펑크 무료 수리, 워셔액 무료 보충 등의 차관련 서비스를 덧붙였다. 패밀리레스토랑(씨즐러) 이용액 20% 할인, 무료영화관람권 제공 등의 혜택도 추가했다.
교보자보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자동차관련 할인 및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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