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교직원 4명 중 1명이 교직원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전용 온라인 자동차보험 ‘에듀카’를 내놓은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지난 4월 7,713건(29억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월평균 교직원 자동차보험 가입건수 3만3,300건의 23.1%에 해당한다. 연간 교직원 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40만대 정도다.
교원나라자보에 따르면 지난 12월 에듀카 판매실적은 4,748건(17억원)으로 교직원 자동차보험 월간 점유율이 14.3%에 불과했다. 그러나 2월에는 6,894건(26억원)으로 월간 점유율이 20.7%로 높아지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손해율도 12월 71%에서 2월에는 74%로 나빠졌다가 4월에는 54%로 호전됐다.
교원나라자보측은 이에 대해 온라인 판매로 보험료를 낮춘 데다 학교별 보상처리 전문가제도를 시행하는 등 가격과 보상에서 교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교내 주차상태 사고보상 지원금, 방학 또는 연수중 사고위로금, 제자사랑 보상지원금 등 학교생활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주는 특약을 갖춘 것도 한 몫했다고 덧붙였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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