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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본 수입차 시장 4.7% 감소속 VW 1위 고수


5월 일본 수입차 시장 4.7% 감소속 VW 1위 고수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발표한 5월의 수입차 판매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7% 감소한 1만 9,535대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와 함께 일본 메이커의 해외생산 모델의 판매도 동시에 저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입 브랜드는 4.9% 감소한 1만 7,004대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 벤츠 등 주력 모델 판매가 저조한 것도 주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 메이커의 해외 생산차는 3.4% 감소한 2,531대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토요타 아벤시스는 그런데로 순조로운 판매를 보였으나 혼다 피트 아리아는 발매 이후 1년이 지나 수요가 하락한 것이 주요인.
하지만 6월 이후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 등 주력 모델이 본격 시판되면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별 신차등록대수는 폭스바겐이 5개월 연속 선두자리를 지켰다. 5월 하순에 5세대 골프가 출시된 것이 주요인이었다. 하지만 전체 판매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1% 감소한 3,793대에 그쳤다.
2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로 6.3% 감소한 3,151대. A클래스, C클래스의 판매가 부진했다. 3위는 BMW로 5시리즈와 Z4의 판매 호조로 15.4% 증가한 2,820대. 4위는 토요타, 5위는 BMW 그룹의 미니가 차지했다.
6위는 볼보, 7위는 A3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아우디로 2.9% 증가한 896대를 판매했다. 8위는 푸조, 9위는 혼다. 10위는 크라이슬러의 순.
또한 모델별 베스트 셀러는 폭스바겐 골프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7개월 연속 톱을 지켰던 혼다 오디세이, 3위는 2위였던 BMW3시리즈, 4위는 BMW 미니, 5위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6위에 람보리기니 무리츠에라고, 7위 토요타 위시, 8위가 스바루 레가시 투어링 왜건, 9위 BMW 5시리즈, 10위 마쓰다 악세라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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