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자동차경매장이 중고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동안 현장실습을 갖는다.
서울경매장은 산학협동을 체결한 대림대학 및 안동과학대학 2학년생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10일까지 경매장에서 현장실습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대림대학생 5명, 안동과학대생 7명으로 구성된 실습생들은 4개 조로 편성돼 각각 경매팀, 영업팀, 영업지원팀, 차량평가팀에 배치된다. 이들은 각 팀을 순환하면서 업무를 익히게 된다. 실습생들은 또 인천 송도 하치장과 인천항을 견학, 중고차 수출현장을 체험한다.
경매장 관계자는 “2002년부터 중고차 진출희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매장은 실습생들이 중고차 우수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고 말했다.
서울경매장은 지난 2002년에 1명, 2003년에 2명을 채용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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