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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자마이카, 사고등급표기 서비스 개시


중고차쇼핑몰 자마이카(www.jamycar.co.kr)가 업계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사고등급표기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자마이카는 올 6월부터 성능진단한 모든 판매용 중고차를 사고정도에 따라 무사고, A, B, C의 4가지 등급으로 구분, 웹사이트 해당 매물란에 게재하고 있다. 해당 등급을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는 것. 무사고는 사고가 없거나 가벼운 접촉사고로 일부 부품이 부분 교체된 차, A는 단순사고로 보닛이나 도어가 교체됐으나 운행에 지장이 없는 차, B는 차의 골격에 손상을 입은 차, C는 중앙프레임에 피해가 발생한 차를 말한다.

이 회사 이주하 경영관리본부장은 “중고차시장에서 소비자들은 무사고차와 사고차를 정확히 구분할 수 없고 딜러의 충분한 설명도 들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중고차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사고등급표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험개발원과 제휴를 맺어 시행중인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 상태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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