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유럽 조직 통합한다.
GM이 손실만을 내며 고전을 면치 못해오던 유럽의 사브와 오펠, 복스홀 등의 조직을 통합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각자 독자적으로 해 오던 재정과 엔지니어링, 마케팅 등이 스위스 쮜리히에 있는 GM유럽 본사가 통괄하게 된다.
그동안 비용 저감과 영국시장 등에서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GM유럽은 전체적은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해 수년 동안 손실을 기록해왔다.
이번 통합의 일환으로 GM은 전 BMW 생산조직 담당 책임자였던 칼 페터 포스터(Carl-Peter Forster)를 GM 유럽의 사장으로 임명했다. 올해 50세인 그는 경제학과 항공우주공학 학위를 갖고 있으며 GM의 아담 오펠 디비전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지난 한달 동안 사장직을 맡았던 프리츠 헨더슨은 회장으로 승진되었다. 그는 GM아시아태평양 조직을 담당했었다. 그는 GM 유럽의 세 개의 브랜드의 세일즈와 마케팅이 통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GM유럽의 디자인스튜디오의 위상을 높이며 엔지니어링 그룹도 GM의 차세대 글로벌 중형 승용차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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