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여성들’이 새로운 자동차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는 남성 일색이던 수입차 홍보대사에 처음으로 여성을 등용, 여심잡기에 나섰다.
DCK는 인기 탤런트 박은혜 씨를 자사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입차업계에서 여자 탤런트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건 이번이 처음.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연생이’ 박 씨는 21일부터 앞으로 1년간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DCK는 크라이슬러의 오픈카 세브링 컨버터블을 박 씨에게 홍보용 차로 제공했다. 3,990만원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오픈카만의 독특한 재미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세브링 컨버터블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과감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스포티함을 강조한 쐐기모양의 옆모습 디자인으로 신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CK측은 “현재 드라마와 CF 모두를 석권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인기스타 박은혜 씨의 청순하면서도 시원한 신세대적 이미지가 세련되면서도 자유스러운 세브링 컨버터블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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