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신차 출시 인터벌 정상궤도에
현대 뉴 모델 출시예정
2003년 8월 NF 쏘나타
2005년 봄 : 베르나, 그랜저 XG 풀 모델체인지
2005년 가을 : 트라제 XG, 싼타페 풀 모델체인지
2006년 봄 : 아반떼 풀 모델체인지
2006년 말 중형 SUV(싼타페 위 등급)
2002년 5월 클릭 출시 이후 근 2년 만인 2004년 3월 소형 SUV 투싼을 내놓신차 기근에 허덕였던 현대자동차가 이제는 정상 궤도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금까지보다 모델체인지 기간을 더 단축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자동차업체들 중 모델체인지 주기가 가장 빠른 것은 일본 메이커들로 1990년대에는 4년 정도마다 주요 모델들의 풀 체인지를 감행했었다. 하지만 토요타와 혼다 등은 지금은 인터벌을 5년 정도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는 새로운 세그먼트의 모델도 개발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일본차들과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물론 그것은 2010년까지 미국시장에서 연간 100만대의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 그룹은 작년 17얼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올해에는 23억 달러까지 늘린다.
여기에는 디자인 확정단계에서 양산까지의 기간 단축을 위한 투자도 포함된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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