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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내수120만,수출210만,생산330만대 전망


2004년, 내수120만,수출210만,생산330만대 전망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 金東晉)는 7일 발표한 \"2004년도 자동차산업 전망(수정)\" 보고서를 통해 올해 자동차 내수는 120만대(전년대비 9.0% 감소)로 IMF 시기인 \'98년을 제외할 경우 \'91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수출은 210만대(전년대비 15.7% 증가)로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4년 상반기 자동차 내수는 내수경기 장기침체, 유류가격 급등, 가계신용불량 등으로 인해 25.6%나 급감했으며, 하반기에는 완만한 경기회복, 신차효과가 기대되나 신용불량자 문제, 고유가, 건설경기 위축 등의 요인으로 기술적 반등수준의 완만한 회복에 그칠 것으로 보여 2004년 내수는 전년에 비해 9.0% 감소한 120만대 예상된다.(당초 전망에 비해 32만대 감소)

협희측은 또 상반기 수출은 국산차의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 전략차종의 본격투입, 유로화 강세 등에 따라 31.7%나 증가해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인상, 원화강세 등 부정적인 요인도 있으나 상반기의 증가세가 이어져 2004년 수출은 전년대비 15.7% 증가한 210만대 전망했다. (당초 전망보다 22만대 증가)

한편 수출액은 주요 해외시장 판매가격 인상과 중대형 승용차와 RV차량의 수출비중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18.6% 증가한 20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생산은 극심한 내수침체를 상쇄하는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12만대(3.8%) 증가한 330만대 전망된다.(당초 전망보다 10만대 감소)

수입차 판매는 자동차 내수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증가세가 지속되어 2004년 수입차 판매는 전년대비 18.0% 증가한 3만6천대로 예상했다.(내수점유율 2.9%)

한편, 협회는 동 보고서에서 올해에는 내수급감으로 수출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질 전망임에 따라 산업의 안정성장을 위해서도「자동차 내수기반 확대방안」을 조기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협회는 또 최근의 내수침체는 내수경기의 회복지연, 신용불량자 문제 등 대체로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하므로 특별소비세 추가인하 등 단기대책보다는 자동차특별소비세 폐지, 교육세 통합, 공채매입 의무 폐지 등 자동차 관련 조세체계의 전반적인 개편방안을 포함해 자동차 내수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의 시급한 마련이 요망된다고 밝혔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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