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심한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는 \'활짝\' 웃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모두 1만6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263대)보다 15.1% 가량 늘었다. 국산차업체들이 큰 폭의 판매하락세를 기록했던 지난 6월의 경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135대로 5월(1,599대)보다 33.5%, 지난해 6월(1,444대)에 비해서도 47.9% 증가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550대), 렉서스(450대), 벤츠(269대), 혼다(164대), 크라이슬러(137대), 포드(120대), 폭스바겐(102대), 볼보(92대), 아우디(83대), 푸조(46대), 사브(35대), 캐딜락(34대), 랜드로버(26대), 재규어(16대), 포르쉐(9대), 롤스로이스(1대), 페라리(1대) 순이다. BMW가 렉서스를 누르고 다시 1위에 오르며 두 업체간 \'엎치락뒷치락\'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325대, 2,001cc~3,000cc 이하 919대, 3,001cc ~4,000cc 이하 561대, 4,001cc 이상 330대였다. 2,001~3,000cc 수입차가 전체 등록의 4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이 986대로 46.2%, 경기가 683대로 32.0%, 경남이 124대로 5.8%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렉서스 ES330(257대), BMW 530(135대), 혼다 어코드 3.0 (121대) 순이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5월 한 달 판매가 주춤했으나 6월 수입차 등록실적이 다양한 신차 출시와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및 6월 수입차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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