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쓰비시이지만 차세대 이클립스의 개발은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네임 PS24S로 개발되고 있는 2006이클립스는 현행 모델보다 상당히 커졌으며 올해 초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선보였던 이클립스E 컨셉트의 디자인을 많이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형 세단인 갈랑(Galant)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차세대 이클립스는 내년 중으로 2006년형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미쓰비시의 갈랑과 이클립스, 그리고 엔데버(Endeavor) 등은 미쓰비시의 프로젝트 아메리카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갈랑과 엔데버는 일리노이주의 미쓰비시 공장에서 이클립스와 함께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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