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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재규어&랜드로버, 딜러 통해 제주에서 렌터카사업


\'우리나라의 대표적 휴양지 제주에서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체험하시고, 마음에 드시면 구입해주세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딜러인 로열오토모빌(대표 김태성)이 제주도에서 렌터카 대여, 신차 판매, 중고차 매매,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합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열은 이를 위해 제주 국제공항과 가까운 신제주 노형지구에 대지 1,800평, 건평 380평 규모의 대규모 사업장을 착공,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렌터카로 임대되는 차는 재규어의 최고급 세단 XJ와 랜드로버의 최고급모델 레인지로버, 젊은 층을 위한 프리랜더 등이다. 임대비용은 XJ와 레인지로버의 경우 1일 43만원, 뉴 프리랜더가 33만원이다.

김태성 로열오토모빌 대표는 \"기존의 렌터카가 주로 연인 대상의 소형차인 데 반해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가족 전체가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대형차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향후 신차 판매, 중고차 매매, 애프터서비스 등과 통합 운영되면 재규어와 랜드로버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로열은 지난해 4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서울지역 딜러로 선정됐으며 현재 양재동과 서초동에 전시장을 운영중이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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