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이 주말과 휴일 사고 보상을 강화한 자동차보험을 내놨다.
현대해상은 주말(금용일 오후 6시부터)과 휴일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상을 평일보다 2배 강화하고 부상 보험금을 확대한 ‘주말형 자동차보험’을 개발, 금융감독원의 인가를 받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주5일제 근무에 맞춰 주말의 범위를 금요일 오후 6시 이후로 확대한 점. 또 기존 보험이 발생빈도가 낮은 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에 치중된 것과 달리 치료비 외에 위자료, 휴업손해액, 통원비, 주말사고지원금을 지급해주는 등 부상 보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망에 대한 보장성도 높여 비행기, 기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중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는 1억원,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했을 때는 1,00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이 상품은 주말 보장을 대폭 강화한 하이카 주말형, 가족 단위 운행이 많은 고객을 위한 하이카 패밀리형, 고객의 위험에 따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하이카 맞춤형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