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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한국에 신규 기술연구소 설립


델파이, 한국에 신규 기술연구소 설립

- 한국 시장에 전념하고 있음을 재확인 -
- J.T. 배턴버그 회장, 준공식 참석차 방한 -

델파이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기술연구소를 설립, 오늘 준공식을 가졌다.

델파이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이 기술연구소 설립에 2천만 달러이상을 투자했다. 총 240명의 연구인력과 지원인력은 일단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제어시스템 (engine management systems) 개발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델파이의 또 다른 한국 내 기술연구소는 강원도 문막에 위치해 있다. 신규 설립된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는 한국 내의 델파이의 기술개발 능력을 강화할 것이며, 교통 면에서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R&D 센터들 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J.T. 배턴버그(J.T. Batternberg III) 델파이 회장은 “델파이는 한국과 한국의 완성차업체 고객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배턴버그 회장은 또한 델파이가 전세계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한국 고객들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태지역에 있는 6개의 기술연구소와 전세계의 34개 기술연구소를 통해서, 우리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이러한 기술들은 고개들의 차량 개발 프로그램의 가치를 향상시킨다. 우리는 이 가능성에 매우 고무되어 있다.”

한국의 2003년 자동차 생산대수는 3백 십만 대이며, 세계 제6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다. 2007년 까지는 생산대수가 거의 3백 5십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델파이코리아의 이대운 사장은 “델파이의 한국 내 기술 연구소가 추가로 설립됨으로써 이제 우리는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체에 국내외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첨단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서 전세계에 소재하는 델파이 기술연구소들로 인해 국내 완성차업체 고객들을 세계 도처에서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라고 말했다.

델파이코리아는 1989년 7월 1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6개의 합작사와 1개의 100% 소유 자회사에 약 4천 3백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델파이는 한국의 자동차업계가 세계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자동차 시스템 부문에서 합작사들이 현지화된 기술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델파이는 국내에서 활발한 생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생산 중인 주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에어백, 컨버터, 컴프레서, 난방장치, 조향 시스템, 차량용 발전기, 밸브, 배터리, 전력 및 신호 배전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 모듈, 컨덴서, 센서, 랙&피니언(rack & pinion) 기어, 칼럼/하프 샤프트, 도어 잠금장치, 연료 분사장치. 델파이는 또한 핵심기술 이전을 통한 생산 현지화로 한국 자동차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중요한 경영상의 고위 직책이 내국인으로 이루어져, 고급 기술인력의 현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델파이의 전세계 기술연구소

델파이는 세계적인 관점에서 자사의 엔지니어링 자원 및 광범위한 입지를 활용하고 있다. 중국, 한국, 멕시코, 파리, 도쿄, 동유럽, 인도 등지에 소재하는 기술연구소들의 인력들로 인해 고객들이 성장하는 곳에서 델파이 또한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활용할 수가 있다.

한국의 기술연구소가 추가됨으로써 델파이는 아태지역의 일본, 싱가포르, 인도, 중국, 한국(2개) 등의 국가에서 총 6개의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게 된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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