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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용품] 최고의 기술을 전수하는 품질ㆍ기술봉사단


업계 최고 기술을 현장에서 전수받는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품질ㆍ기술봉사단의 활동사례 발표회가 21일 원효로 현대자동차 사옥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품질ㆍ기술봉사단은 플라스틱 도금, 플라스틱 사출, 프레스용접, 박판용접, 알루미늄주조, 고무, 열처리, 전기/전자, 금속도금, 도장 등 총 10개 분야에서 약 20년 이상 근무한 업계 최고 기술자들로 구성됐다. 작년 1월부터 지금까지 총 7개 분야 24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와 품질ㆍ개선 활동을 해왔다.

이 날은 열처리분야의 안종필 전문위원이 우수 개선사례를, 동종업계에서 삼락열처리가 봉사단의 지도 이후 개선된 사례들을 발표했다.

그 동안 성공적인 개선사례로 업체들과 구매본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던 재단의 품질ㆍ기술봉사단은 이번과 같은 활동사례 발표회를 2개월마다 실시, 협력업체와 완성차업체 간의 관심 속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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