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2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된 제37회 도쿄모터쇼가 일본업체들이 선보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큰 화두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모터쇼에 제2세대와 3세대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앞다퉈 선보인 일본업체들은 향후 자동차가 소형화 및 대규모 플랫폼을 이용한 신기술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업체들은 일본 및 미국에서의 디젤차 수요는 많지 않은 상태이며 유럽업체들의 디젤기술이 앞섰다고 보고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차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스바루 승용차를 제작하고 있는 후지중공업은 이번 모터쇼에 100kW 전기 모터와 2.0 가솔린 엔진을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지난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데뷔한 컨셉트카 ‘화인-S’를 기본으로 만든 4인승 연료전지 쿠페를 소개했다. 외국업체로서는 크라이슬러가 짚 브랜드로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 컨셉트카를 출품했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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