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혈액형 따라 사고유형 다르다 (8/20)


미국의 국제보험업체 AIU가 2,000건의 자동차 사고를 혈액형별로 나눠 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혈액형별로 운전자의 성격과 운전방법, 사고경향, 특징 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혈액형과 운전습관을 비교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 자료를 싣는다.


A형 : 스피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속형

A형은 현실탈피 욕구가 강하지만 평소에는 스트레스를 참아 자기를 억제하는 내성적 기질이다.

따라서 주의력이 깊어 운전할 때 신중을 기하므로 대형사고 발생률이 낮다.

그러나 핸들을 잡으면 평소에 억제한 스트레스를 스피드로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어 과속을 잘 한다.

특히 운전면허를 딴 지 1년 미만이나 20세 전후에 과속에 의한 사고를 많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과정이 지나면 안전운전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B형 : 주의산만한 잔 사고형 B형은 주의가 산만하고 한눈을 잘 팔기 때문에
대형사고보다는 접촉, 추돌같은 잔 사고를 많이 낸다.

그러나 운전을 빨리 배우고 운전테크닉이 뛰어나다.

운전경력이 적을 때는 사고가 적지만 10년 이상 경력이 쌓이고 베테랑이

될수록 운전실력을 과신하므로 주의력이 산만해 잔 사고를 내게 된다.


O형 : 자기보호본능 강한 대인사고형 O형은 자기보호본능과 라이벌의식이 강하고 양보정신이 부족해 대인사고를 잘 낸다.

또 직진을 고집하고 남보다 빨리 달리려는 심리로 인해 좌우를 살피는 주의력이 부족, 횡단보도앞 정지선과 횡단보도를 잘 침범한다.

초보운전 때는 안전운전을 하고 운전테크닉도 확실하게 익히지만 경력이 쌓이면 위험이 닥치는 순간 본능적으로 자신부터 먼저 보호하려는 반사작용으로 대인사고를 내는 경향이 많다.


AB형 : 정신집중 부족한 충돌사고형 잡념이 많고 수면부족을 극복하는 능력이 약해 운전중 때때로 정신 공백상태를 일으켜 대형사고를 낼 위험이 크다.

반사신경이 예민하지만 돌발적인 장애물을 만났을 때 응급조치능력이 떨어져 큰 사고를 일으킨다.
<강호영 기자 ssyang@hancha.com>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6-20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