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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독일 자동차업계 단신 모음


ㅇ오펠, 다시 적자로 돌아서
-오펠은 올 상반기의 선전 후 3/4분기 실적은 다시 9,000만유로의 적자로 전환
-자동차업계가 일상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격할인이나 무이자 재정지원 마케팅으로 인해 오펠은 적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
-오펠은 내년에는 장기간의 이미지 손상을 극복하고 완전한 흑자경영에 들어설 것으로 낙관적 전망

ㅇ폭스바겐 골프5, 대리점에 첫 선 보여
-자동차사상 최다 판매기록(2,200만대)을 세운 폭스바겐의 간판모델인 골프의 다섯 번째 모델이 지난 10월중순 각 자동차 대리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시운전용으로 출시되기도 전에 벌써 3만3,000대가 예약돼 대대적인 성공 기대
-모터출력 75PS인 새 모델은 기본사양의 경우 종전 모델인 골프4와 같은 가격인 1만5,220유로에 소비자에게 판매
-독일 폭스바겐 대리점들, 전통적으로 골프의 판매가 총 매출의 40%를 차지한 걸 볼 때 신모델로 긍정적인 바람 기대
-경기가 예상대로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면 골프5로 인한 폭스바겐 제품의 매출은 올해 10%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

ㅇ독일인 자동차구입 시 신문과 인터넷 가장 많이 이용
-시장조사연구소인 TNS Emnid의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구입자의 50% 이상이 새 자동차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과 신문에서 얻는 것으로 조사
-그 다음으로는 많은 간격차로 자동차 전문잡지의 광고를 이용
- 중고차를 팔 경우 응답자의 64%는 신문에 광고하며 46%는 인터넷에 싣는다고 응답

ㅇ폭스바겐, 1억유로 상당 국가 재정지원 못받게 돼
-폭스바겐은 구동독 작센주에 2개 공장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작센주로부터 3억9,900만유로의 재정지원을 받기로 합의
-EU 집행위원회는 독일 내 균형발전 조건에 의해 지원될 수 있는 2억7,600만유로만 허가하고 나머지 1억2,300만유로의 지원에 대해서는 부당하다고 유럽법원에 제소
-9월30일 유럽법정은 EU 집행위 요구를 받아들임으로써 폭스바겐은 1억2,300만유로 날아가
-폭스바겐은 올 9월중순 이미 유럽법원으로부터 이탈리아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를 이유로 9,000만유로의 벌금을 선고받아

ㅇ높은 자동차 고장률, 복잡한 소프트웨어가 원인
-자동차제조업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자동차 고장의 주 원인임을 인정
-특히 자동차 내의 자동화 시스템의 고장률이 가장 높아
-지난 4년동안 소프트웨어로 인한 고장률은 무려 23% 증가

ㅇ폭스바겐 단신
-폭스바겐의 피셰츠 리더 회장은 항간에 떠도는 폭스바겐의 스포츠카 페라리 매입 소문에 대해 그러할 의도가 없다고 일축
-폭스바겐은 2003년 독일시장에서 50만대의 차를 판매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02년에 비해 10만대 감소된 수치
-폭스바겐, 2006년까지 스페인의 자회사인 세아트에 신모델 개발 위해 2억2,500만유로를 투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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